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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 이야기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조언

 

Giving Pointers On Shooting Better Photographs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조언



Wildlife photography 

Do not be content to simply show what an animal looks like &#;;8212; to just create its portrait. A good wildlife photograph should also show significant behavior. You must learn to anticipate the animal’s behavior in specific situations and know the importance of different types of behavior. For instance, body language can indicate an animal’s position of dominance or submissiveness within a group. Try to show the animal’s environment as well. What obstacles must it overcome? How do weather extremes affect how and where the animal lives? How does it use natural surroundings to hide from enemies and stalk prey? 

야생동물사진 

단순히 찍고자 하는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표현하든데에 만족하지 말아라. 훌륭한 야생동물 사진가는 그 동물이 취할 수 있는 특정동작을 포착해 낸다. 당신은 특정환경에서의 동물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이고, 그러한 동작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body language는 그 동물의 영역에서의 위치와 집단에서의 지위고하를 나타낼 수도 있는 동작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그 동물이 살고 있는 환경도 함께 포착해 낼 수 있도록 하라. 그 동물이 맞닥뜨린 난제는 무엇인가? 특정한 기후가 동물의 활동양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천적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그 동물은 환경을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가? 이러한 데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Photographs of people 

In photojournalism you should leave viewers feeling that they know the subjects ; not only what they look like, but also how they live, what their attitudes are. Photograph people being active, rather than merely posing, and take enough time to put the subject at ease. When a skilled photojournalist is working, a subject will often forget that a camera is present and go about his life with little self-consciousness. 

인물사진 

포토저널리즘에서 사진은 그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진가가 사진속의 인물과 알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 즉, 그 인물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까지... 단순이 모델이 포즈만 취하게 하기보다는 모델을 능동적으로 만들어라. 모델이 그러한 데에 편안해지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능숙한 포토저널리스트들은, 모델들이 때때로 카메라가 있는지 조차 잊어버리게 하며, 무의식 중에 모델 자신의 삶 속에 들어가 있도록 한다. 


Capturing the scene 

Aim to capture the soul of the place as well as its physical appearance. The viewer should feel what it’s like to walk down a particular street or view a landscape that you’ve shot. Time is again a crucial element. You must first experience a location’s moods&#;;8211; light, weather, smells&#;;8211;before you can convey them through photographs. The mood of a city street, for example, changes from night to day, from a sunny day to a rainy day. Many photographers favor the warm tones and directional qualities of late afternoon and early morning light. But do not discount noon light; its harshness can be used to convey its own, very different mood. 

풍경사진 

풍경이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 장소가 가지고 있는 영혼을 포착해 낼 수 있도록 하라.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이 실제 사진속의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혹은 감상자가 마치 방금 자신이 사진을 찍은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진을 찍기에 앞서 그 장소의 분위기를 알도록 하자 - 빛, 기후, 냄새 등 모든것. 예를 들면 도시의 한 거리를 찍는다 하자. 그 거리는 밤이냐 낮이냐에 따라, 혹은 맑은 날이냐 비 오는 날이냐에 따라 그 분위기는 시시각각 변한다. 많은 사진가들은 보통 부드러운 톤과 늦은 오후나 이른 아침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정오에 찍는 사진을 피할 필요는 없다. 정오의 거친 느낌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How to improve your photography? 

Begin to look critically at the work of many photographers, and watch for opportunities to meet those whose work you admire. Many of the photographers who shoot for NATIONAL GEOGRAPHIC participate in workshops; such informal settings are good opportunities to get to know photographers’ work better, to discuss with them their philosophy of photography, and also to show your work. There are a number of such workshops annually, including the Missouri Photojournalism Workshop (run by the School of Journalism at the University of Missouri - Columbia), the Santa Fe (New Mexico) Photographic Workshops, the Maine (at Rockport) Workshops, the Jackson Hole (Wyoming) Workshops. 

어떻게 당신의 사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 대해 비판적인 눈을 가지고 바라보기 시작하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사진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라. 많은 NATIONAL GEOGRAPHIC 사진가들은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워크숍에 참여하여 그 사진가의 작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라. 그들의 사진철학에 대해 토론해 보기도 하고, 당신이 찍은 사진도 보여보도록 하자. 

Buying a camera 

A camera is just a tool that allows light to strike film; the photograph is made by the eye and mind of the photographer. As with any tool, you should not buy something too complicated for your level of expertise. On the other hand, don’t buy a camera so simple that it won’t let you grow as a photographer. If you can afford it, and if you are serious about your photography, consider a high-quality, single-lens reflex. You can buy one lens, perhaps a 28-mm or 35-mm, and add lenses later. Fine photographers use their cameras reflexively, much as they use their hands and feet; they don’t think much about the mechanics. These reflexes come with time and familiarity with the equipment; you are hampered if you frequently change camera systems. 

카메라 구입 

카메라는 단순히 빛을 필름에 닿게 하는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사진은 사진가의 눈과 마음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모든 다른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능력에 너무 버거운 장비를 사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고 당신이 사진가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너무 단순한 카메라를 사지는 말도록 하자. 당신이 사진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임하고 있으며 돈의 여유가 된다면 고급기를 고려해 보도록 하라. 우선은 28mm나 35mm의 렌즈하나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렌즈들을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좋은 사진가는 장비들을 마치 자신의 손과 발을 쓰듯 감각적으로 능숙 능란하게 다룰 줄 안다. 그들은 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의 이러한 장비에 대한 능숙 능란함은 그 장비에 대한 오랜 시간 친숙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장비를 자주 바꾼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Building a portfolio 

First, target your portfolio to the audience or the publisher of your pictures. Your portfolio should show your range and ability, but also your understanding of what is needed. At a newspaper, a well-rounded portfolio shows best; most newspapers can’t afford specialists. 

 

Secondly, the portfolio should not simply be a collection of past favorites, but should reflect personal growth; last year’s shots many not make this year’s portfolio, which should be in a constant state of change if you are growing as a photographer. 

포트폴리오 만들기 

첫째는 당신의 사진을 감상해줄 사람과 당신의 사진을 출판해 줄 출판사를 염두에 둔다. 포트폴리오는 당신의 능력과 그 범위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신문사를 위한 것이라면, 모든 분야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최고다. 대부분의 신문사는 한 분야에만 능통한 전문가를 둘 경제적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포트폴리오가 단순히 과거에 찍어둔 잘찍은 사진의 모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성장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작년에 찍어둔 사진으로 올해 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는 안된다. 당신이 사진가로서 성장하고 있다면 꾸준한 변화가 포트폴리오에서 보일 것이다. 

The rules 

It’s easy to find rules about photography: “Keep the sun over your shoulder ” or “ Shoot only at sunrise and sunset” or “ Shoot only around noon” or “ Never let the horizon run through the exact center of the frame.” It’s fine to know the rules, but it’s also essential to break them. Strictly adhering to the rules may ensure mediocre photographs. Top photographers break the rules as often as they keep them. Photography should be spontaneous, alive, and exuberant. If it works visually, do it. 

법칙


사진에 대한 법칙을 찾기란 쉬운 일이다. "태양을 등뒤에 둬라", "해뜰 무렵과 해 질 녘에만 찍어라", "정오에만 사진을 찍어라", "수평선은 절대 세로프레임의 가운데 와서는 안된다." 등등 많은 법칙들이 있다. 이러한 법칙들을 아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이 법칙들을 깰 줄도 알아야 한다. 엄격하게 법칙들에 집착한 사진은 평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고의 사진가들은 이러한 법칙들을 지키는 만큼 또 이 법칙에 구애받지 않기도 한다. 사진은 자연스러워야 하고, 살아있어야 하며, 원기 넘쳐야 한다. 

출처 :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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